방송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유네스코 유니트윈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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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지난 10~14일 '유네스코 유니트윈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연구기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성환 방송대 총장은 "유네스코 유니트윈 공동 주관대학으로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도국 대학들을 지원하는 것도 방송대의 역할"이라며 "원격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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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앱 개발, 콘텐츠 제작 등 연수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지난 10~14일 '유네스코 유니트윈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연구기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협력대학인 베트남 하노이개방대, 몽골과학기술대, 네팔 트리부반대, 말레이시아개방대 4개 대학 교수·교직원 8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기술 역량 강화'를 주제로 마이크로비트 기초·심화과정과 앱 인벤터 기초·심화과정,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초 과정 이론·실습이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수강생들은 프로그램·개인 앱 개발, 개발도상국 온라인 콘텐츠 자체 제작·개발을 위한 영상편집, 자막효과, 화면 합성, 오디오 효과 등 디지털 리터러시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고성환 방송대 총장은 "유네스코 유니트윈 공동 주관대학으로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도국 대학들을 지원하는 것도 방송대의 역할"이라며 "원격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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