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청년·창업 마스터 클래스' 참여기업 모집

20일까지 8개 기업

'청년·창업 마스터 클래스' 참여기업 모집 안내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년·창업 마스터 클래스’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예비 창업자나 청년 기업, 혹은 초기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수립에서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핵심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교육은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투자유치를 위한 IR 전략 수립 ▲법률, 세무, 회계 등 초기창업기업 실무 경영자를 위한 커리큘럼이다.

안양창업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진흥원은 8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 진단과 1:1 전문 컨설팅 및 투자유치를 위한 IR 대회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간단한 인터뷰 전형을 통해 참여 기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에 역량 제고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성장 가능성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