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괴물 비단뱀 플로리다 출현…몸싸움 끝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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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플로리다 땅꾼이 잡은 6m 괴물 비단뱀'입니다. 오!>
미국의 20대 청년들이 플로리다주 빅사이프러스 국립보호구역에서 잡은 버마 비단뱀입니다.
비단뱀은 독은 없지만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물릴 경우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데, 청년들이 한참 동안 씨름을 벌인 끝에 포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버마 비단뱀은 1970년대 애완용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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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플로리다 땅꾼이 잡은 6m 괴물 비단뱀'입니다.
몸통 두께가 어마어마하죠.
길이도 끝이 어딘가 싶을 정도인데요.
미국의 20대 청년들이 플로리다주 빅사이프러스 국립보호구역에서 잡은 버마 비단뱀입니다.
길이가 6m를 훌쩍 넘고, 무게도 57kg에 달하는데요.
비단뱀은 독은 없지만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물릴 경우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데, 청년들이 한참 동안 씨름을 벌인 끝에 포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버마 비단뱀은 1970년대 애완용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왔는데요.
이후 야생에서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다른 파충류와 야생동물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생태계를 파괴하자 당국이 민간인 사냥꾼 등에게 비용을 지불하면서 뱀을 사냥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영화에서나 보던 괴물 같다", "보상이 아무리 두둑하다고 해도 아무나 못 할 일", "돈 들여 사 오고 돈 들여 잡고, 하여간 사람이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페이스북 Matt Devitt WINK Weather Sheila Wilburn 유튜브 conservancy of southwest flo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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