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 방류 계속...하류 일부 주민 고립 등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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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우와 수위 조절에 들어간 섬진강댐의 방류로 전북 순창과 임실 등 하류 지역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첫 방류를 시작한 섬진강댐은 폭우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조절하고 있는데 오늘 오후 기준으로는 초당 440톤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는 폭우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조절하겠지만 하류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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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우와 수위 조절에 들어간 섬진강댐의 방류로 전북 순창과 임실 등 하류 지역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첫 방류를 시작한 섬진강댐은 폭우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조절하고 있는데 오늘 오후 기준으로는 초당 440톤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댐 방류와 폭우가 계속되면서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회룡마을 15가구와 내룡마을 35가구가 불어난 물 때문에 고립돼 있습니다.
또 임실군 덕치면 장산마을에 있던 한 가구 주민 한 명이 안전을 위해 자신의 집과 친척 집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는 폭우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조절하겠지만 하류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화면제공 : 임실군청·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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