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건위,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익산·군산 방문

김동규 기자 2023. 7.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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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17일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제40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 일정을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과 군산지역을 긴급하게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이틀 동안 5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비닐하우스, 축사가 물에 잠겼다.

특히 익산시 망성면은 마을 일대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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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과 군산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전북도의회제공)2023.7.1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17일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제40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 일정을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과 군산지역을 긴급하게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이틀 동안 5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비닐하우스, 축사가 물에 잠겼다. 특히 익산시 망성면은 마을 일대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병도 위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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