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매출, '인사이드 아웃' 넘었다…픽사 흥행 역대 1위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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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누적 관객 428만 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역대 픽사 영화 중 국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픽사 영화 중 국내 매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5년 497만 관객을 동원하며 기존의 역대 흥행 1위를 기록 중이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국내 누적 매출 380억 원을 넘어선 결과다.
'엘리멘탈'의 관객 수는 '인사이드 아웃'보다 약 70만 명이 적지만 5년 사이 관람료 인상으로 누적 매출액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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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누적 관객 428만 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역대 픽사 영화 중 국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이날 누적 매출 424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픽사 영화 중 국내 매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5년 497만 관객을 동원하며 기존의 역대 흥행 1위를 기록 중이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국내 누적 매출 380억 원을 넘어선 결과다.
'엘리멘탈'의 관객 수는 '인사이드 아웃'보다 약 70만 명이 적지만 5년 사이 관람료 인상으로 누적 매출액을 뛰어넘었다. 개봉 5주 차에도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이번 주말께 '인사이드 아웃'을 넘고 픽사 애니메이션 역대 1위 관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감독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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