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급류 휩쓸린 80대…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강태현 2023. 7.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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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28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한 개울에서 80대 A씨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정오께 개울 인근 농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농막에서 3㎞ 떨어진 곳에서 숨진 A를 발견해 인양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A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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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정선=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7일 오전 10시 28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한 개울에서 80대 A씨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정오께 개울 인근 농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농막에서 3㎞ 떨어진 곳에서 숨진 A를 발견해 인양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A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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