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김여사 쇼핑' 질문에 "정쟁 소지 있어 언급 안해"
안은복 2023. 7. 17. 17:33
대통령실은 17일 김건희 여사의 ‘쇼핑 논란’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 동유럽 순방 기간 김 여사 쇼핑 논란과 관련해 지금까지 파악한 바나 정리된 내용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미 과거 ‘쥴리’라든지 ‘청담동 술자리’라든지 이렇게 여야 간 정쟁화가 됐다”며 “팩트를 갖고 이야기해도 그 자체가 정쟁 소지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 정쟁 소지를 만들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원도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진흙뻘’이 된 오송 지하차도 참변 내부 공개…중심부, 구조대원 목까지 물에 차
- 플라이강원 투자유치 불발…내일부터 AOC 효력 일시 정지
- 싸이 '완벽한 날씨' 흠뻑쇼 후기글 '부적절' 논란
- 약수터에서 주차문제로 시비 붙었다가 상대 사망케한 60대 입건
- "7번째 아이가 태어났어요" 춘천 가일리 들썩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원주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 불법 영업 재개 조짐에 칼 빼들었다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