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셀카가 뭐길래'…민폐 관중의 난입 때문에 20여 명이 나뒹군 '투르 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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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2023' 경기 도중 한 관중이 무리하게 사진을 찍으려고 난입해 선수 20여 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21년 투르 드 프랑스 당시에도 한 관중이 TV에 잘 나오고 싶다는 이유로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선두권을 달리던 선수 수십 명이 넘어진 적이 있는데요.
반복되는 '투르 드 프랑스' 민폐 관중의 난입,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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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2023' 경기 도중 한 관중이 무리하게 사진을 찍으려고 난입해 선수 20여 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고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동부 프랑스 알프스 지대를 통과하는 15구간, 총 179km를 달리는 코스 중 초반 50km 지점에서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넘어진 선수들은 모두 큰 부상을 당하지 않고 완주했습니다. 지난 2021년 투르 드 프랑스 당시에도 한 관중이 TV에 잘 나오고 싶다는 이유로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선두권을 달리던 선수 수십 명이 넘어진 적이 있는데요. 반복되는 '투르 드 프랑스' 민폐 관중의 난입,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박진형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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