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및 동인척역 파크 푸르지오 상가 44곳 입찰
인천도시공사(iH)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상가 30곳과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 상가 14곳 등 총 44곳의 상가를 입찰(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상가는 1~4층 총 9개동에 214곳으로 꾸려진 스트리트형 상가다. iH가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총 30곳으로 전용면적 40㎡~119㎡ 규모다. iH는 5천678가구의 대단지이고 경인국철(1호선)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는데다, 초등·중학교 등이 가까운 학세권에 있는 상가라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는 지난해 5월10일부터 입주가 시작, 현재 5천238가구(92%)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먼저 주인을 찾은 107곳의 상가에는 GS THE FRESH(슈퍼마켓), 내과·치과 등 병·의원, 편의점, 제과점, 음식점, 학원 등이 입점해 있다.
또 동구 송림동의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단지 상가는 1~2층 1개동 39곳이며, 이번에 전용면적 45㎡~122㎡ 14곳을 입찰한다. iH는 2천562가구의 입대단지 고정수요와 경인국철 동인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인 초역세권 상가이고, 앞으로 동인천역 북광장 개발사업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입주하여 현재 약 2천40가구(80%)가 입주했다. 카페, 편의점, 세탁소, 학원, 치과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iH는 오는 2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입찰 신청을 받는다. iH는 오는 28일 개찰 및 낙찰자 결정, 다음달 2~4일 계약을 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상가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iH 마케팅센터 마케팅2부로 문의가 가능하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풍에 ‘삐끗’ 미끄럼 조심, 가을철 등산 ‘안전’ 주의보
- “천천히 늙을래”...유통시장 휩쓴 ‘저속노화’ 열풍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표류 언제까지... 수 년째 지지부진
- 빛 잃어 가는 ‘인천민주화운동’…먼지만 쌓여 가는 역사 유인물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속보]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살해 시도 40대 '집유'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이재명·김문기 사진 첫 공개’…이기인 “내 사진에 대한 거짓말이 유죄”
- “조합원 채용하라”…건설현장 마비시킨 민노총 노조원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