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마 흡연 공범' 유튜버, 검찰 불구속 송치

임시령 기자 2023. 7. 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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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엄홍식) 공범으로 지목된 유튜버가 불구속 송치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수사한 30대 유튜버 김 모 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올 1월께 유씨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9일 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유아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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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공범 유튜버 불구속 송치 / 사진=몽타주 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엄홍식) 공범으로 지목된 유튜버가 불구속 송치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수사한 30대 유튜버 김 모 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올 1월께 유씨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김 씨는 구독자가 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9일 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유아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 씨에 이어 또 다른 유튜버 A씨의 여권을 무효화 조치하는 등 공범을 계속 수사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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