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새 비전 'ACT(생동)하자'
이새봄 기자(lee.saebom@mk.co.kr) 2023. 7. 17. 17:21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 주력
신일전자가 'ACT(생동)하자'를 기업의 새 비전으로 정했다.
김영 회장은 지난 14일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신일전자가 열정적인 행동과 태도로 ACT(생동)하자는 비전을 실현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석 대표는 외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 문화가 기업과 임직원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업적 모멘텀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일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시장 상황이 악화됐음에도 지난해 매출액 2027억원을 기록하며 1959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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