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날씬+잘생김은 기적…"초콜릿 엄청 먹었다" [할리웃통신]

유비취 2023. 7. 17.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후속 '웡카'의 감독이 배우 티모시 샬라메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웡카'의 감독 폴 킹이 영화의 초콜릿을 위해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만들고 먹어야 했다고 전했다.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스핀오프 영화로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휴 그랜트, 올리비아 콜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후속 '웡카'의 감독이 배우 티모시 샬라메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웡카'의 감독 폴 킹이 영화의 초콜릿을 위해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만들고 먹어야 했다고 전했다.

폴 킹은 '웡카'만을 위해 초콜릿을 만드는 전문 쇼콜라티에가 있었다면서 영화로 인해 50파운드(약 22kg)의 살이 쪘다고 전했다.

반면 폴 킹은 티모시 샬라메에 대해서 "그가 날씬함과 잘생김을 유지하는 게 기적이다. 나는 그를 살찌우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어려웠다"라고 놀라움을 전했다. 모두 초콜릿으로 살이 찌는데 티모시 샬라메는 원래 몸무게와 얼굴을 잃지 않았던 것이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촬영장에서 초콜릿을 얼마나 먹었느냐는 질문에 폴 킹은 "인생이 놀라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쇼콜라티에가 초콜릿을 만들면 모두가 맛을 보았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연기를 위해서 맛있게 초콜릿을 먹어야 했는데, 실제로 초콜릿이 맛이 좋았다고 폴 킹은 덧붙였다.

'웡카'에 촬영장에는 엄청난 양의 따뜻한 초콜릿을 담아두는 통이 있었다. 폴 킹은 촬영장 곳곳에 초콜릿이 많이 있었다고 특별했던 현장을 회상했다.

한편 '웡카'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예비 관객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스핀오프 영화로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휴 그랜트, 올리비아 콜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폴 킹은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에 대해 "경이로운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화 속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을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웡카'는 오는 12월 15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의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티모시 샬라메 소셜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