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집중호우로 '예천 버블런' 행사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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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2일 개최 예정이던 '예천 버블런'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예천군 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 및 수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정식기 도시과장은 "예천 버블런 행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연기하고 추후 복구 상황 등을 고려해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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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2일 개최 예정이던 '예천 버블런'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예천군 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 및 수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예천 버블런은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21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9시부터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옆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또한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경북도서관 뒤 송편천 건너)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정상 운영하며,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개장이 연기됐다.
정식기 도시과장은 "예천 버블런 행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연기하고 추후 복구 상황 등을 고려해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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