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 같은 초조함"… '임신' 임현주 아나,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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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17일 임 아나운서는 "작은 인간 27주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 아나운서는 만삭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인생에 가장 행복하다 느끼는 시간을 지나고 있다"는 임 아나운서는 "동시에 가을이면 인생의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을 아는지라 폭풍전야 같은, 약간의 초조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자꾸 책을 사기도 하고 반대로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고요함을 지나기도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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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 아나운서는 "작은 인간 27주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 아나운서는 만삭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은 그는 배를 감싸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인생에 가장 행복하다 느끼는 시간을 지나고 있다"는 임 아나운서는 "동시에 가을이면 인생의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을 아는지라 폭풍전야 같은, 약간의 초조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자꾸 책을 사기도 하고 반대로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고요함을 지나기도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월이가 커지면서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고 소화 능력과 체력은 현저히 떨어졌지만 내 몸의 변화는 너무나 신비하고 찬란한 순간이구나 느낀다"라고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를 언급했다.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두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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