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이동관 특보 추가 고발 "언론사 기사 삭제 강요 의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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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강요와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발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12일 고발인 조사 전에 가진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일부 언론사가 '언론사 사정'을 이유로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특보의 사주에 의한 대통령실의 강요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추가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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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강요와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발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12일 고발인 조사 전에 가진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일부 언론사가 '언론사 사정'을 이유로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특보의 사주에 의한 대통령실의 강요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추가 접수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두고 이 특보가 "악의적 프레임의 가짜뉴스"라고 주장한 게 의혹을 제기한 교사와 피해 학생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459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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