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르메스 버킨백'의 제인 버킨 76세로 파리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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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가수 겸 배우 제인 버킨이 향년 76세로 영원히 눈을 감았습니다.
18살 연상의 프랑스 유명 가수 세르주 갱스부르와 '주템므 모아 농 플뤼' 등 여러 곡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영화배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지만, 버킨은 무엇보다 명품 에르메스의 가방 '버킨백'에 영감을 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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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영국 출신 가수 겸 배우 제인 버킨이 향년 76세로 영원히 눈을 감았습니다.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버킨은 날 오전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숨진 채 간병인에게 발견됐습니다.
194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버킨은 22세 때 프랑스로 건너와 가수, 배우로 활약하며 1960∼1980년대를 풍미한 프랑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8살 연상의 프랑스 유명 가수 세르주 갱스부르와 '주템므 모아 농 플뤼' 등 여러 곡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영화배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지만, 버킨은 무엇보다 명품 에르메스의 가방 '버킨백'에 영감을 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버킨백이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백이 없다는 버킨의 불평을 들은 에르메스 회장 지시로 제작됐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녀는 1981년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던 장 루이 뒤마 당시 에르메스 최고경영자(CEO)에게 비행기 멀미 봉투 위에 '버킨백' 초안을 스케치해 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제작 : 진혜숙·이금주
영상 : 로이터·제인 버킨 인스타그램·CNBC 홈페이지·트위터 @Lady_FanAccount·@JaneBirkin_2013·@johnfunn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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