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마흡연 공범’ 30만 유튜버 김모씨 검찰 송치

2023. 7.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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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수사한 30대 유튜버 김모 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 1월께 유씨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김씨는 브이로그 등 콘텐츠를 올려 30만 명 넘는 구독자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경찰은 지난달 9일 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유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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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배우 유아인 씨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수사한 30대 유튜버 김모 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 1월께 유씨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김씨는 브이로그 등 콘텐츠를 올려 30만 명 넘는 구독자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경찰은 지난달 9일 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유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프랑스에 체류 중인 또 다른 유튜버 A씨의 여권을 무효화 조치하는 등 공범을 계속 수사 중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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