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그 시절 소환에 “나 너무 예뻤잖아” (요정재형)

이유민 기자 2023. 7.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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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화면 캡처.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추억에 젖어 든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16일 ‘천만 배우 장윤주의 톱모델부터 남편과 뜨거웠던 만남까지‘만’ 하고 가랬는데 워킹에 노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정재형이 게스트 장윤주를 초대해 근황부터 추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재형은 “(윤주가) 모델로써 정점을 찍었지만, 도전을 계속했다”며 장윤주의 음반 이야기를 꺼냈다. 정재형은 “음반을 내면서 재밌었던 건 뭐냐면 활동을 크게 하고 이런 게 아니라 자기 감성에 맞는 무대만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윤주는 음악 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나갔을 때, (정재형) 오빠의 노래 ‘지붕 위의 고양이’로 처음 음악 프로그램을 나가서 노래를 불러봤다”며 “나 그때 진짜 너무 예뻤다?”며 자랑했다.

이어 나온 자료 화면 속 장윤주의 모습은 긴 머리의 소녀 같은 느낌을 뽐내며 ‘음색 요정’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2008년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정규 1집을 냈다. 또 그는 지난 10일 장필순, 진보와 함께한 싱글 앨범 ‘햇빛 여기에(Sunlight Everywhere)’를 공개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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