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등 3개 대학 우즈베키스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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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와 안동대·제주관광대 학생들이 최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한 탐구와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했다.
이어 "대학생들이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에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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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와 안동대·제주관광대 학생들이 최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한 탐구와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했다.
3개 대학의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은 타슈켄트 국립교통대학교와 사마르칸트 관광대학교 등을 방문해 현지 철도교통 및 관광산업 현황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과의 연계성을 모색했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주제를 협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했다.
우즈베키스탄을 중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를 관통하는 글로벌 철도 추진 방안을 제안한 '히비스커스'팀의 경일대 정희진(철도학부 4학년) 씨는 "우리나라가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대륙철도 운송망과의 연결이 필요하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한국 철도가 중앙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이어지는 날을 더욱 절실하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일대 링크3.0사업단장인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서로 다른 대학,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참가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융합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들이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에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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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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