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김여사 쇼핑’ 질문에 “정쟁화 돼…소재 만들지 않겠다”

박지영 기자 2023. 7. 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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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명품 쇼핑'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여야 간 정쟁화됐다"며 "특별히 언급 않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특별히 언급 않는 게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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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명품 쇼핑’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여야 간 정쟁화됐다”며 “특별히 언급 않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특별히 언급 않는 게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문제는 과거 ‘쥴리’나 ‘청담동 술자리’ 등 여야 간 정쟁화됐다”며 “팩트를 가지고 이야기해도 정쟁 소재가 될 가능성이 커 정쟁 소재를 만들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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