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재 51명 한 무대에…한예종 영재교육원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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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13) 등 예술영재 51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22일 '제19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바이올린 영재 김현서가 최연소 협연자로 나서 젊음의 열정이 담긴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설립한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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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13) 등 예술영재 51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22일 '제19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서울 본원 음악분야 재원생들이 참여한다.
바이올린 영재 김현서가 최연소 협연자로 나서 젊음의 열정이 담긴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금관의 매력이 돋보이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영재교육원 소속 영재들과 진솔 지휘자가 2019년 가을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설립한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예술적 재능과 천재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 육성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표가 배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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