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 식품 B2B플랫폼 `토마토트레이드` 론칭

김수연 2023. 7.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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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통합시스템 '토마토(TOMATO)'를 운영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역마트 대상 식품 B2B(기업 간 거래)플랫폼인 '토마토트레이드(Trade)'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마토트레이드는 마트에서 취급하는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추천, 제공해 마트와 공급사간 상품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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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트레이드' 홍보 이미지. 리테일앤인사이트 제공

마트 통합시스템 '토마토(TOMATO)'를 운영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역마트 대상 식품 B2B(기업 간 거래)플랫폼인 '토마토트레이드(Trade)'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마토트레이드는 마트에서 취급하는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추천, 제공해 마트와 공급사간 상품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토마토전용 독점 총판상품(only 토마토상품)을 제공한다. 브랜드관·신규·인기·할인상품관 운영과 같은 상품 구색도 갖췄다. 토마토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AI상품 추천서비스, 공동구매, Nego(거래조건 협상). 자동수발주(SCM), 외상거래를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결제수단(카드, 현금, 가상계좌) 지원이 가능하다.

'100% 교환·반품' 제도도 적용했다. 토마토는 마트가 매입 한 신선상품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만족하지 않을 경우 100% 교환·반품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일환 토마토트레이드 총괄이사는 "토마토트레이드 공식 론칭 전 시범운영을 통해 자체 매입·운영이 어려운 마트들이 축산·수산상품을 트레이드를 통해 사전에 소분된 소량 상품을 매입·판매했고 이를 통해 마트 매출이 10% 이상 신장하는 효과를 봤다"면서 "100% 교환·반품 제도 운영으로 상품을 실제로 보지 않고도 믿고 살 수 있는 신선도와 안정성도 확인했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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