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레이(ARRAY), '론칭 세미나' 개최로 한국시장 성공적 안착

어레이는 지난 14~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국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사진=어레이

어레이 주최, 주식회사 엔아이가 주관, 바이트레이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레이팀의 올라 린드(Ola Lind) 대표가 'AI 자산관리 플랫폼 Array의 혁신과 비전'을, 바이트레이드의 안드레아 소토(Andrea Soto) 최고마케팅책임자가가 'Defi 시대의 바이트레이드'를, DTE의 최고마케팅책임자 사이먼 리(Simon Lee)가 '온도의 블록체인화'에 대해 각각의 세션을 진행하며 다가올 웹3.0 시대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어레이팀의 올라 린드(Ola Lind) 대표, 바이트레이드 제이슨 우(Jason Wu) 회장과 안드레아 소토(Andrea Soto) 최고마케팅담당자가 'Web 3.0 환경에서 Defi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어레이의 AI 자산관리플랫폼이 Web 3시대를 리드해 나갈 비전과 가치를 전달했다.

업체에 따르면 베트남 푸꾸옥에서의 론칭 이후, 스놉독(베트남 스마트폰 통신 서비스 업체)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또한 틱톡과의 제휴 광고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과 함께 하는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한국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이 이어질 것을 약속했다.

어레이팀의 올라 린드(Ola Lind) 대표는 “최근 젊은 인구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베트남과 가장 매력적인 블록체인 시장인 한국을 집중해서 공략하고자 한다. 웹3.0 시대에 ARRAY는 가장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Defi고, 전 세계 우량 거래소 상장을 통해 더욱 신뢰를 쌓아가겠다” 며 이번 한국 런칭의 목표를 밝혔으며, “현재 2백만 베트남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트레이드 거래소에 상장 중이고, 이르면 올해 9월 전 한국 메이저 거래소에도 상장 및 사무실 개소를 준비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바이트레이드 제이슨회장은 “웹3.0에 최적화된 어레이 크립토 상장을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 ARRAY를 통해 더 경쟁력 있는 거래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클래식 듀오 공연을 비롯, K-트롯의 엔돌핀 가수 강유진, 왕탁의 축하공연이 흥을 돋우고, 참석한 내빈들을 대상으로 총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건 행운의 추첨 이벤트가 폭발적인 인기 몰이를 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어레이

한편 어레이는 베트남, 대한민국 런칭에 이어 오는 25~26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마켓에서의 세 번째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