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밭대 'UNITE'팀,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대상 등

유순상 기자 2023. 7. 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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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융합캡스톤 디자인 'UNITE'팀이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밭대, 대전대, 우송대, 한남대 4개 지역대학이 공동 주관한 '제2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전시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밭대는 4개 팀이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고 대상 이외에 우수상 2개와 장려상도 받았다.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공기극에 관한 연구로 핵심 기술 2건을 특허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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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융합캡스톤 디자인 'UNITE'팀이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밭대, 대전대, 우송대, 한남대 4개 지역대학이 공동 주관한 ‘제2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전시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제품과 시설, 서비스 등의 이용자가 성별, 나이, 장애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열렸다. UNITE팀은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시티 보행 보조 소형 모빌리티 – 눈보라’로 상을 받았다.

기존 점자블록, 음향신호기 등 기존의 보행 보조 수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훼손된 장비를 대신하기위해 개발됐다. 한밭대는 4개 팀이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고 대상 이외에 우수상 2개와 장려상도 받았다.

◇한밭대 김정현 교수 연구팀 핵심 기술 2건 특허등록

한밭대 김정현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공기극에 관한 연구로 핵심 기술 2건을 특허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다공성 전극의 전기전도도 측정 방법’으로 기존 치밀한 공기극의 전기전도도를 일반적으로 발표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치밀한 공기극 및 다공성 공기극의 전류 인가에 따른 전기 전도도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나노 구조체가 형성된 페로브스카이트 공기극 및 이의 제조 방법'으로 공기극 표면에 나노플라워(nanoflower) 및 나노니들(nanoneedle)이 형성되는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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