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오·남용 상담받으세요' 전북도 상담약국 20개 지정·운영

최정규 기자 2023. 7. 17.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도내 20개 약국을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은 전주 12개소, 군산 1개소, 익산 3개소, 남원 1개소, 완주 2개소 진안 1개소 등 도내 6개 시군에 20개소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내 초기 약물의존자에 대한 정확한 복약지도와 전문상담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지정
[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전북도는 도내 20개 약국을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는 도내 20개 약국을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정약국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현판이 걸린다. 약국에는 안내책자와 중독선별검사지가 배치됐다. 전문약사에게 상담요청을 하면 약물 오·남용 폐해 정보 및 고위험 상황 대처, 치료병원 연계 등 기초 상담을 제공한다.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은 전주 12개소, 군산 1개소, 익산 3개소, 남원 1개소, 완주 2개소 진안 1개소 등 도내 6개 시군에 20개소다. 도는 점차 그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내 초기 약물의존자에 대한 정확한 복약지도와 전문상담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