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호우 피해에 '정쟁' 멈춘 與·野…"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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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국가 재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정쟁은 멈추고 수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쏟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 대표와 야당 원내대표는 이날도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충남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이재명 대표가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현장을 찾은데 이어 이날 박광온 원내대표는 충남 부여·청양·공주 세 곳의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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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에 상임위 일정 연기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 재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정쟁은 멈추고 수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쏟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 대표와 야당 원내대표는 이날도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충남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전날 윤재옥 원내대표는 충북 괴산과 경북 안동·예천 수해 현장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이재명 대표가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현장을 찾은데 이어 이날 박광온 원내대표는 충남 부여·청양·공주 세 곳의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여야는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사태를 감안해 이날 예정됐던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등 상임위원회 일정을 미뤘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와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 등도 모두 미뤄졌다. 이는 여야 협의에 따른 결과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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