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늘린다…13개 추가 선정

김선경 2023. 7. 17.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13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29개 업체가 공급하는 36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돕자는 취지에서 올해 1월 1일자로 시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드비트·미나리식초 등…이달 말 공급업체 공개 모집 예정
창원고향사랑기부제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13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대상으로 새롭게 오른 품목은 농·수산품 4개(가지·레드비트·참돌장어·딸기), 관광·체험상품 1개(농촌체험 휴양마을), 가공식품 8개(커피&브레드 선물세트·레드비트즙·미나리식초 등)다.

창원시는 이달 말 해당 답례품들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창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29개 업체가 공급하는 36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돕자는 취지에서 올해 1월 1일자로 시행됐다. 본인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제공한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