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산사태' 실종자 수색 이어가는 구조대 [TF사진관]

임영무 2023. 7. 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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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17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벌방리에서는 현재 2명이 실종됐다.

군과 경찰은 산사태로 쓸려 내려온 가구와 차량 등이 모여있는 곳에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집중 수색 을 벌이고 있다.

총 83가구 143명이 살던 마을은 주택 30호가 산사태로 무너졌고 2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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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17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예천=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예천=임영무 기자] 소방대원들이 17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벌방리에서는 현재 2명이 실종됐다. 군과 경찰은 산사태로 쓸려 내려온 가구와 차량 등이 모여있는 곳에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집중 수색 을 벌이고 있다.

한편, 벌방리 마을은 초입부터 등산로를 따라 500m에 걸쳐 주택과 창고, 밭이 이어졌다. 하지만 집중호우에 이은 산사태로 인해 거의 대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총 83가구 143명이 살던 마을은 주택 30호가 산사태로 무너졌고 2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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