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수해 이재민 위한 성금 1000만원 쾌척..꾸준한 선행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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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잔나비는 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잔나비는 그간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잔나비 외에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스타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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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지민경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잔나비는 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잔나비는 그간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포항에서 열린 '칠포재즈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하기에 앞서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며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최정훈은 모교인 경희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를 때마다 출연료 전액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며 훈훈한 행보를 보이기도.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콘서트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팬클럽과 함께 대구시에 마스크를 기부하는가 하면 팬들은 콘서트 환불금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대구의사회 등에 기부금으로 전달하며 귀감을 보였다.
잔나비 외에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스타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유재석, 임영웅, 김우빈, 신민아, 이찬원, 싸이, 박나래, 이혜영, 임시완 등이 온정의 손길을 더하며
한편 잔나비는 지난 6월 신곡 'pony (포니)’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으며, 최정훈은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의 공원지기로 활약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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