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시군지부 긴급회의…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

윤난슬 기자 2023. 7. 17.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은 17일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시군지부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북 관내 시군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전북농협은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계통 보고 역할을 수행하는 재해대책상황실을 특보 해제 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해대책상황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전북농협은 17일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시군지부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북 관내 시군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2023.07.17.(사진=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은 17일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시군지부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북 관내 시군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전북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지난 13일부터 전북에는 적게는 200㎜에서 많게는 52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전북에 많은 비를 예보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농협은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계통 보고 역할을 수행하는 재해대책상황실을 특보 해제 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난 15~16일 침수 피해가 심한 김제, 완주, 동군산 일원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한편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대돼 농업인들의 우려가 크다"며 "농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