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 '이재민 구호시설' 충북 7개교 안전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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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이 이재민 구호시설로 활용된 충북 지역 학교들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안전원)은 지난 이틀(15~16일) 간 이재민 구호시설로 활용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원은 교육부와 위 7개교를 방문해 시설 안전성과 전기·수도·냉난방·소방 등 설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원은 향후 이재민 구호시설로 추가 지정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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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원, 교육부와 시설·설비 상태 점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교육당국이 이재민 구호시설로 활용된 충북 지역 학교들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안전원)은 지난 이틀(15~16일) 간 이재민 구호시설로 활용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충북 청주·괴산·단양에 위치한 학교들로 ▲흥덕초 ▲옥산중 ▲오송중 ▲오송고 ▲석성초 ▲오성중 ▲매포초 총 7개교다. 이 학교들은 충북 괴산댐 물이 넘쳐 대규모 주민 대피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이재민 구호시설로 지정됐다.
안전원은 교육부와 위 7개교를 방문해 시설 안전성과 전기·수도·냉난방·소방 등 설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3일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 교육시설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국 권역별지부 합동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전날과 이날 박구병 안전원 이사장 주재로 비상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원은 향후 이재민 구호시설로 추가 지정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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