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60억800만원 출연

최상일 2023. 7.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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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경남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17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과 '경남도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하고 특별출연금을 전달했다.

  조 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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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상생협약
19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이후 최다 출연

 

조경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현장지원단장(왼쪽부터), 김동규 〃 경남영업부장, 조근수 〃 경남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변해원 〃 경영지원본부장, 김기완 〃 창원지점장등이 ‘경남도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상생협약’과 특별 출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경남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17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과 ‘경남도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하고 특별출연금을 전달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날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이효근 이사장과 협약식을 갖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60억800만원을 출연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6년 이후 6년째 매년 20억원 이상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특별자금 지원중단과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대비 출연금을 30억원 이상 확대했다. 이번 출연을 통해 농협은행이 19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이후 출연한 금액은 427억원에 이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600억원의 신규 보증서 대출이 지원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고 1억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5000만원 이하는 전액보증서, 5000만원 초과 땐 90% 보증서가 발급된다.   조 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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