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코리아, 전용 바디킷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출시

강우진 2023. 7. 17.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전용 바디킷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프론트 범퍼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와 트렁크 상단에 부착되는 스포일러로 구성된다.

사이드 스커트에는 3차원 일렉트로포밍 기술로 새겨진 메탈릭 벤틀리 배지가 부착된다.

벤틀리코리아에 따르면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은 장착 시 고속 안정성과 가속 및 제동 시 안정성, 코너링 성능의 향상 효과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틀리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사진제공=벤틀리모터스코리아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전용 바디킷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프론트 범퍼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와 트렁크 상단에 부착되는 스포일러로 구성된다. 강철보다 단단한 카본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벤틀리코리아는 설명했다. 사이드 스커트에는 3차원 일렉트로포밍 기술로 새겨진 메탈릭 벤틀리 배지가 부착된다.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은 신차 개발에 준하는 프로세스에 따라 개발됐다. 개발 과정에는 벤틀리의 고성능 모델과 레이스카를 개발한 엔지니어링 팀이 직접 참여했다.

엔지니어링 팀은 컴퓨터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기역학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실물 프로토타입을 제작, 풍동 실험과 10만㎞ 넘는 테스트 주행을 거치며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했다.

벤틀리코리아에 따르면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은 장착 시 고속 안정성과 가속 및 제동 시 안정성, 코너링 성능의 향상 효과가 있다. 엔진과 브레이크의 냉각 성능 향상, 소음 및 진동 최적화 등 전반적인 성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