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육군 제35보병사단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총력"

강교현 기자 2023. 7.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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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군 장병들이 나섰다.

육군 제35보병사단은 도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에 300여명의 장병을 동원해 복구작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사단 관계자는 "추가적인 호우피해 복구작전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가용 병력이 대기하고 있다"며 "비 피해로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빠른 시일에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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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제·완주 등 8개 시·군 300여명 투입
35사단 전주·완주대대 장병들이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완주군 이서면 장미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단 제공)2023.7.17/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군 장병들이 나섰다.

육군 제35보병사단은 도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에 300여명의 장병을 동원해 복구작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군 장병들은 각지에서 도로와 건물을 덮친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 가옥에서 가구를 운반하는 등 진땀을 흘렸다.

사단 관계자는 "추가적인 호우피해 복구작전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가용 병력이 대기하고 있다"며 "비 피해로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빠른 시일에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5사단 정읍·김제대대 장병들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김제시 금산면 일대 주택과 도로 인근 토사유실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단 제공)2023.7.14/뉴스1
35사단 군산대대 장병들이 집중 호우로 인해 토사 유출 피해를 입은 군산 동고등학교 일대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단 제공)2023.7.17/뉴스1
35사단 고창대대 장병들이 호우 피해로 인해 토사 유입 피해를 입는 고창 무장면 일대 주택에서 복구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사단 제공)2023.7.17/뉴스1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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