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익산·군산 등 호우 피해 학교 현장 방문

김진방 2023. 7. 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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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17일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방문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익산 웅포초등학교와 망성초등학교, 군산 대성중학교 등 집중호우로 시설물 피해가 난 학교를 방문했다.

서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 점검 등 예방 조치와 신속한 피해 복구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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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웅포초등학교 피해 현장 방문한 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17일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방문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익산 웅포초등학교와 망성초등학교, 군산 대성중학교 등 집중호우로 시설물 피해가 난 학교를 방문했다.

이들 학교는 토사 유실 등으로 학교 옹벽이 파손되고, 교실에 누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봤다.

서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 등과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인근 댐 방류로 망성초 강당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만나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시설 점검을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 점검 등 예방 조치와 신속한 피해 복구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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