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수목원, 오는 20일부터 ‘유료’ 전환…수원시민은 할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수원특례시가 운영 중인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이 유료 입장으로 전환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장한 이후 무료로 운영돼 온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은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유료화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수원특례시가 운영 중인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이 유료 입장으로 전환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장한 이후 무료로 운영돼 온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은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유료화 된다.
입장 요금은 수원시민의 경우 △성인 2000원 △청소년(13~18세) 1500원 △어린이(7~12세) 1000원이며, 수원시민이 아닌 관람객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다만, 다자녀(2명 이상) 가정은 수원시민 여부와 상관없이 △성인 1000원 △청소년·어린이 5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 관람객은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과 6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수원수목원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 요금은 어른(19세 이상) 기준 3만 원, 평생 입장할 수 있는 평생회원 요금은 100만 원이다.
시는 수목원 개원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연간·평생회원 가입자에게는 가입일부터 1년 간 일월·영흥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목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할인과 수목원 행사 초청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재료비 등이 할인되며, 수목원 편의시설(가든 샵, 카페) 이용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등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단버스' 타다 연행된 장애인 "우리가 버스를 타려는 이유는…"
- 尹대통령 "해외서 소식 듣고 산이 무너져 민가 덮친 모양이라 생각했는데…"
- 핵 오염수만이 아닌 핵발전소 반대가 필요하다
- 아파트 분양가 '지금이 가장 싸다'? 누가 만든 공식인가
- 이재명, 尹대통령 우크라 방문에 "신중한 접근 필요" 일침
- 보건의료 노동운동의 '정치적 파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 윤석열 우크라이나 방문, 살상무기 지원으로 이어지나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 4명 늘어 … 인재(人災)가 낳은 폭우참사
- 이재명 "특별재난지역 선포 서둘러야…재난 수습 협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