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 효천중 학생들 미니매점 수익금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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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천중학교는 학생들이 '미니매점'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천중 학생들은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미니매점'을 운영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양성평등 콘텐츠(숏폼&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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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효천중학교는 학생들이 '미니매점'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천중 학생들은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미니매점'을 운영했다.
또 학생들은 굶고 있는 다른나라의 학생을 위해 수익금 62만2300원을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광주시교육청,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광주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양성평등 콘텐츠(숏폼&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차별적 요소, 성별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실시되는 공모전은 4컷 이상 10컷 이내의 웹툰과 30초 이상 1분 이하의 영상콘텐츠(숏폼)을 제작해 제출하면된다.
시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초 우수한 작품을 제작한 총 10명(팀)은 금상, 은상, 동상 등 교육감 표창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고흥평생교육관, 여름독서교실·드론기초교육
전남도교육청 고흥평생교육관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여름 독서 교실과 드론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놀러와요, 우리 동네 도서관'을 주제로 열리는 여름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사각 사각 마음 손편지'와 '삐죽빼죽 만화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주제 도서 '우리말을 지킨 사람들'을 읽은 뒤 손편지를 쓰고 캐릭터 창작, 4컷 만화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손편지 우수작품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제9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 출품된다.
드론기초교육은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드론 택시 VR' '드론 군무 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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