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찐 박미선, 다이어트 도전 “올해 가장 힘들다”

김하영 기자 2023. 7. 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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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모습. ‘미선임파서블’ 화면 캡처



방송인 박미선이 고강도 유산소 운동에 도전했다.

박미선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빵 겁나 먹이더니 살 뺴라고 다이어트시키는 제작진들 X들 | 스피닝으로 퀸카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미선은 “빵 먹고 10kg가 쪘다”라는 근황을 전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할 거라는 사실을 알렸다.

체육관으로 향한 박미선은 제작진의 요구에 곧바로 ‘스피닝’(운동용 자전거)을 시작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박미선은 “그만하자. 무리가 오는 것 같다. 원래 운동 되게 싫어한다. 벌써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은 “올해 들어 가장 힘든 날이다. 맨날 호텔만 끌고 다니면서 X고생 시키더니”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고된 운동 속에서도 박미선은 그룹 (여자)아이들의 ‘퀸카’와 ‘톰보이’에 맞춰 스피닝을 완료했다. 체험을 마친 박미선은 “힘들었는데 춤추고 나니까 힘든 거를 잘 모르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요새 휴가철을 맞아서 다이어트를 다들 많이 하고 있는데, 칼로리 소모가 굉장히 많이 되니까 스피닝에 많이 도전해 보라”라고 권유했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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