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일본 애니 주인공으로 변신해 봤어요"...본인도 아는 CG 미모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일본 애니메이션 주인공처럼 변신했다.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IVE'에는 '[IVE ON] 'The Prom Queens' in JAPAN BEHIND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The Prom Queens'는 아이브의 첫 번째 팬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이다. 2023년 2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됐다. 대한민국에서 시작해 일본,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그리고 태국에서 막을 내렸다.

장원영은 "오늘은 고베에서의 첫 번째 공연 날이다. 귀여운 머리를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일본 온 만큼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하고 싶었다. 직접 찾아서 이 머리를 했다"라며 헤어도 직접 찾아 선정하는 '본투비 아이돌' 적인 면모를 보였다.

같은 그룹 멤버 리즈는 장원영의 머리를 보고 "너무 귀엽다. 시나모롤 같다"라며 칭찬했다.

이날 올라온 영상에서는 장원영이 무대 위에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에스파의 'Next Level', (여자)아이들의 'TOMBOY', 세븐틴의 'HOT' 무대를 즉석에서 꾸미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최근 장원영의 '최애의 아이' 챌린지 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애의 아이'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챌린지를 양산하고 있다. 장원영의 챌린지 영상을 본 사람들은 "궁극의 아이돌", "호시노 원영, 완벽하게 어울린다" 등 호평을 했다. 특히 장원영의 챌린지 영상은 '최애의 아이' 작가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채널 '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