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건강한 모습으로 신작 무대인사…‘혼수상태설’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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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설'이 불거졌던 홍콩 영화배우 주윤발이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17일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지난 15일 신작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 제작 발표회 무대에 오른 주윤발의 모습이 잇달아 게시됐다.
검은 티셔츠에 모자를 쓰고 등장한 주윤발은 혼수상태설과 달리, 건강한 신작 영화에 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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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설’이 불거졌던 홍콩 영화배우 주윤발이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17일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지난 15일 신작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 제작 발표회 무대에 오른 주윤발의 모습이 잇달아 게시됐다.
검은 티셔츠에 모자를 쓰고 등장한 주윤발은 혼수상태설과 달리, 건강한 신작 영화에 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가 끝난 뒤엔 팬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주윤발의 혼수상태설이 국내에 퍼진 건 지난 14일이었다. 13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가 주윤발이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고, 국내에 인용됐다.
주윤발은 1980년~199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 전성기를 이끈 배우로 꼽힌다. 국내에선 영화 ‘영웅본색’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다.
앞서 2017년에는 가짜 사망 뉴스가 퍼지기도 했다. 팬들은 이날 주윤발의 무대 인사 모습을 반기며 SNS에 영상을 공유하고 “역시 따거(大兄·큰형님)” “불사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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