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물이용료 전면 감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수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댐용수·광역상수도 사용 요금을 전면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7월부터 9월까지 비상용수 공급체계를 가동하며, 재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식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
윤석대 사장은 "비상식수 공급,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수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댐용수·광역상수도 사용 요금을 전면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7월부터 9월까지 비상용수 공급체계를 가동하며, 재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식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등 4개 유역에 위치한 병입 수돗물 생산설비를 상시 가동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비상식수를 제공한다.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국의 18개 시·군에는 병입수돗물 10만병(79t)과 급수차 79대(8107t) 등 약 8200t의 비상급수를 이미 지원한 바 있다. 집중호우로 파손된 수도시설의 복구 시까지 급수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피해지역 주민의 세탁·목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이동식 세탁 차량을 긴급 투입하고, 시설 복구를 위한 기술 지원 및 수질검사 장비 지원 등 피해복구 작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비상식수 공급,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