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데일리앤코 싱가포르 첫 매장…에코마케팅, 글로벌 전격 진출
안다르 클럭 몽제 등 한곳에
‘에코마케팅’이 마케팅 지휘
17일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지난 14일 싱가포르 중심 상권 마리나 베이 내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에 첫 오프라인 매장 ‘데일리앤코(Daily&Co)’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에코마케팅은 앞서 지난달 30일 자회사 데일리앤코 브랜드 △클럭 △몽제 △티타드와 자회사 안다르 싱가포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Daily&Co는 싱가포르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 스토어로, 오픈 첫날부터 수백여 명의 고객들이 몽제 매트리스와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안다르는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더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어 “Daily&Co 매장에 많은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는 등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마리나 베이의 핫플로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는 세계 5위 수준의 높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과 시민 구매력을 비롯해 동남아 국가들 사이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류 열풍 중심 국가로 알려져 있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에코마케팅 자회사 브랜드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1등을 쟁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만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에코마케팅의 국내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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