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상 보고 AI가 낸 퀴즈 푼다…유튜브, 새 기능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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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교육용 영상에서 인공지능(AI)이 퀴즈를 생성하는 기능을 시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자들이 영상을 본 뒤 퀴즈를 통해 학습 정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AI 퀴즈 기능이 도입될 경우, 교육 채널 시청자들은 영상을 보는 동시에 학습의 효과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AI 퀴즈 기능이 실제 유튜브에 도입될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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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인먼트 효과 극대화 위한 의도로 풀이
실제 유튜브에 도입될 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
【서울=뉴시스】김찬호 리포터 = 유튜브가 교육용 영상에서 인공지능(AI)이 퀴즈를 생성하는 기능을 시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자들이 영상을 본 뒤 퀴즈를 통해 학습 정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17일(현지시간)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유튜브는 현재 시청자들에게 특정 영상의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해당 기능은 선제적으로 일부 이용자만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이용자가 최근 시청한 영상 중 영어로 된 일부 콘텐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튜브에는 수많은 교육 채널이 존재한다. '테드 에드(TED-Ed)'나 '하우 투 베이직(HowToBasi)'과 같이 교육용 프로그램에 오락성을 가미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채널은 각각 1880만 명과 17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AI 퀴즈 기능이 도입될 경우, 교육 채널 시청자들은 영상을 보는 동시에 학습의 효과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AI 퀴즈 기능이 실제 유튜브에 도입될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여러 이용자가 퀴즈 기능에 싫증을 느낄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튜브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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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리포터(yoshi1207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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