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게 말해" 와인 모임서 남성 때려 숨지게 한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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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모임에서 만난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앞서 15일 밤 광진구의 호텔에서 열린 '와인 번개 모임'에서 와인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은 4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기분 나쁘게 말한다는 이유로 B씨의 얼굴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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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와인 모임에서 만난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앞서 15일 밤 광진구의 호텔에서 열린 '와인 번개 모임'에서 와인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은 4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기분 나쁘게 말한다는 이유로 B씨의 얼굴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현재 B씨의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1차 소견을 토대로 이르면 18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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