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제3회 촌스러버 선발 대회 120명 선정… 8월부터 치킨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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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나눔 문화확산 프로젝트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선정자 120명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온 교촌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연 공모 선정자 촌스러버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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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나눔 문화확산 프로젝트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선정자 120명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촌은 선정된 촌스러버 120명과 함꼐 오는 8월 중순부터 치킨 나눔 활동을 펼친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온 교촌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연 공모 선정자 촌스러버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교촌은 지난 5월 참여자의 따뜻한 마음 티내기와 교촌의 티나는 사회공헌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촌티내기'를 콘셉트로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시작했다. 평소 이웃이나 주변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기부·봉사 등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사연을 공모 받았다.
최종 선정 사연에는 △70세에 한글을 배우는 늦깎이 학생을 응원하는 사연 △섬 지역 아이들에게 생애 첫 교촌 치킨을 선물하며 응원하고 싶다는 사연 △청각장애 클라리넷 연주자를 응원하는 사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에 감사를 전하는 사연 등이 선정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은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사연의 진정성과 감동이 깊어지고 있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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