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4층 규모 복합문화공간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

김지혜 기자 2023. 7.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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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7일 지역주민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화정동에 위치한 화정가족문화센터는 주민들의 교육ㆍ문화ㆍ복지를 충족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화정가족문화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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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훈 동구청장 등 내빈들이 17일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17일 지역주민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가족문화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화정동에 위치한 화정가족문화센터는 주민들의 교육ㆍ문화ㆍ복지를 충족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 10월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약 74억원을 투입했다.

옛 화정공원 자리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972㎡ 규모다.

1층은 도란도란 놀이터, 2층은 어린이 특화도서관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평생학습공간, 3층과 4층은 가족 및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화정가족문화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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