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막자"…경주시, 피해우려지역 특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가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6일 불국동 진현소하천과 하동소하천을 비롯한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공공시설 피해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재해취약지역을 확인했다.
주낙영 시장은 "기상 변화가 급격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현장과 매뉴얼을 중심으로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가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6일 불국동 진현소하천과 하동소하천을 비롯한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9월 한반도를 내습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80대 여성 1명이 흙더미에 매몰돼 숨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주 시장은 이날 공공시설 피해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재해취약지역을 확인했다.
이어 인근 도로와 하천, 수리시설, 급경사지 등을 둘러보고 지속되는 강우에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요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선제 조치를 지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기상 변화가 급격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현장과 매뉴얼을 중심으로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체 찍어 협박까지…돈 빌려주고 연 4000% 이자 챙긴 일당
- '나체 소동' 50대女 집안엔…폭행 살해한 친언니 시신 있었다
- "징역 살 테니 딸 살려주세요" 예서 아빠 호소에 법정 눈물바다
- "빨리 돈 갚아!" 흉기 들고 형 찾아간 동생
- "자식 결정 존중한다"는 조국, '입시 비리' 사실상 인정?
- "주말 골프는 자유"라는 홍준표 "트집 잡지 말라"
- 대구참여연대 "집중 호우 내린 주말에 골프 친 홍준표 사과해야"
- 국회, 서경환 대법관 후보 심사보고서 채택…권영준은 '보류'
- [칼럼]충북 오송과 이태원 참사는 '무정부 재난'
- 인구 감소 1위 서울…집값 상승에 경기·인천으로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