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인트로 애니메이션 공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뿌리’와 협업해 제작, 주요 캐릭터 스쿼드 전투 담아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1.0'의 인트로 애니메이션 풀버전을 17일 공개했다.

1분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은 게임 내 주요 캐릭터인 '현우'와 '니키'의 전투 장면으로 시작한다. '리 다이린'과 '유키', '셀린'과 '엠마'의 대결로 이어지고, 곧바로 3대3 스쿼드 전투가 펼쳐지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뿌리'와 협업해 제작됐다. 이용자에게 새로운 느낌 전달과 함께 밝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주려는 기획이다. '이터널 리턴 1.0' 게임을 실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7월 20일 정식 출시 전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지난 2년 간 스팀 앞서 해보기 형태로 서비스하며 최고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는 등의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터널 리턴'은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을 수상했다.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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