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조속한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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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방문해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특별법 제정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대구시와 광주시는 앞으로 많은 여야 의원들의 공감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동서 지역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지닌 법안"이라며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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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방문해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특별법 의원 발의안에는 이날 현재 여야 118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서명에는 국민의힘 76명이 참여했고 민주당에서는 38명이 참여한 상황이다.
특별법은 여야의 공감대가 큰 법안인 만큼 많은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입법절차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특별법 제정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대구시와 광주시는 앞으로 많은 여야 의원들의 공감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에게 집중적으로 법안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동서 지역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지닌 법안"이라며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 시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는 TK신공항사업의 실질적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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